응답하라! 청와대…탈(脫)원전 서명 온·오프 33만 명 돌파
응답하라! 청와대…탈(脫)원전 서명 온·오프 33만 명 돌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1.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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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원전운동본부, 청와대에 33만 인 서명부와 대통령 공개서한 전달
지난 21일 청와대 앞 분수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탈(脫)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본부가 탈(脫)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33만 인의 공개청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사진=뉴시스
지난 21일 청와대 앞 분수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탈(脫)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본부가 탈(脫)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33만 인의 공개청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탈(脫)원전 반대와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재개 국민서명이 온·오프라인 33만 명을 돌파해 청와대에 서명부를 전달했다.

탈(脫)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지난 21일 청와대 앞 분수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탈(脫)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33만 인의 공개청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16시 기준 탈(脫)원전 반대 및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재개 서명인원은 온라인 20만6456명과 오프라인 13만554명 등 모두 33만7101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이 서명운동은 지난달 13일 이 본부 발대식 후 진행된 바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국정철학에 따라 탈(脫)원전 반대와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33만 국민의 목소리에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답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이 본부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청와대 연풍문으로 이동해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탈(脫)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33만 인의 서명부’와 함께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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