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공지능 등 신기술 활용한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중부발전 인공지능 등 신기술 활용한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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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공공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Date) 등 4차 산업혁심 관련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기록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자기록물 실시간 이관과 최적의 생산·관리프로세스로 설계됐으며, 분류체계관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기록관리 이외에 조직·인사관리 등 경영사무부문의 과학적 관리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부발전 측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록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문서업무 편의증진은 물론 업무효율이 큰 폭으로 상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신기술을 활용해 기록물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대국민 기록물서비스 제공 등 기록물분야 혁신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급변하는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폭증하는 전자기록을 과학·체계적 관리를 위해 2015년 기록관리기준을 도입한데 이어 2016년 전자결재시스템 재구축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지난해 2월부터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기록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중부발전에서 구축한 인공지능 등 신기술 활용한 기록관리시스템 메인화면.
중부발전에서 구축한 인공지능 등 신기술 활용한 기록관리시스템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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