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두산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한 미래창의과학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두산 투모로우 랩(Doosan Tomorrow Lab) 1기 활동’을 성공리에 매듭지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에서 선발된 127명의 중·고등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두산그룹의 다양한 사업과 연관된 과학기술과 원리를 배우는 한편 미래에 당면하게 될 문제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들을 수행했다.
특히 이들은 ▲모형굴삭기 조립 통한 유압원리 이해 ▲미세먼지 저감 위한 필터창문 제작 ▲에너지·물 사용 줄이는 스마트화장실 구상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과학원리를 가까이 느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는 커리큘럼을 업데이트하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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