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설 연휴대비 전기·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 나서
산업부 설 연휴대비 전기·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 나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1.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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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청사 전경.
산업부 청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가 민족고유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해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전기·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이용객들이 몰리는 대형유통시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2000곳의 전기·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개선 조치되며, 관련 규정에 미달하는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설 연휴기간 중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익광고·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한 전기·가스설비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비한 대국민 안내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 기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시간 긴급대응센터를 운영해 국민들이 전기·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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