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한국인터넷진흥원·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과 중소기업 정보보안 기술지원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18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중소기업 정보보안 수준제고 위한 기술정보교류, 중소기업 시스템·홈페이지 등 취약점 점검 위한 협력, 정보보안솔루션 구매비용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병규 동서발전 정보보안부 차장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달 중소기업 정보보안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협력중소기업 10곳을 방문해 보안운영 자문 등 협력중소기업 사이버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