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천연가스 주배관이 1년 만에 64km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2019년 1월 기준 가스공사에서 운영하는 천연가스 주배관이 2018년 1월보다 64km 늘어난 4854km, 공급관리소도 6곳이 늘어난 403곳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가스공사 측은 영남권(진해~거제 구간) 압력보강과 호남권(임실~진안 구간) 미(未)공급지역 천연가스공급 등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훤 가스공사 공급운영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설비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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