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현장안전관리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고도화 작업을 통해 GIS 기반 시설물정보와 현장안전점검 등의 기능과 호환성을 향상시킨 어플리케이션을 이달부터 도시가스공급시설 점검업무 시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도시가스 측은 현장직원들의 사용편리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업무용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병행 활용 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한편 직원들의 호응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도시가스 측은 기존 Windows 환경 Web 버전에 비해 현재 사용 중인 Smart SCG App의 경우 시설물 순찰점검 등록시간 단축, 모바일 GIS 등 데이터처리속도를 향상시켰으며, 네비게이션 기능을 연계해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주석 서울도시가스 안전부문장은 IT기술 고도화 통한 안전관리업무 효율성 강화에 대해 강조한 뒤 “서울도시가스는 지속적인 현장활용사례를 수집·분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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