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16개국 원전전문석사 56명 배출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16개국 원전전문석사 56명 배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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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2019년도 제6회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2019년도 제6회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안남성)가 2017년 2월 입학했던 16개국 56명이 원전전문석사과정을 수료한데 이어 16일 본교(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2019년도 제6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한 졸업생은 가나·나이지리아·남아프리카공화국·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케냐·몽골·멕시코·방글라데시·벨라루스·이집트·우간다·터키·필리핀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29명을 포함해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주)·한국전력기술(주)·한전KPS(주)·한전원자력연료(주)·한국남부발전(주) 등의 직원 27명 등이다.

이들은 지난 2년간 원전 전반에 대한 ▲교육과 실무의 균형 ▲System Thinking 등에 입각한 Team-teaching & Team-learning으로 Team-project를 수행한 바 있다.

특히 이들은 현업으로 복귀해 그 동안 배우고 익혔던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자국의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안남성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원자력에 대한 대중의 수용과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서의 원자력을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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