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기술력을 홍보하는 한편 한국형 원전과 원전기자재 수출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 중 하나인 아부다비지속가능주간(Abu Dhabi Sustainability Week)에서 홍보부스인 팀-코리아(Team Korea)를 운영한다.
팀-코리아에 한국수력원자력(주)·한전KPS(주)·한국전력기술(주)·한전원자력연료(주)·두산중공업·현대건설·삼성물산 등 10개 원전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아부다비지속가능주간 중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들과 비즈니스미팅을 가지는 한편 각사에서 보유한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4일 팀-코리아를 방문해 원전 종사자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노고를 취하하기도 했다.
한편 아부다비지속가능주간에 40개국 850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으며, 170개국 3만3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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