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공동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앙대(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제4회 원자력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국제핵비확산 ▲발전공학·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원자력 KEPIC 코드 등 융·복합 원자력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에 필요한 7개 분야를 소개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 캠프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원자력 관련 기업이나 기관 입사를 위한 시험이나 면접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는 원자력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신설된 학부로 ▲원자력 ▲발전기계 ▲발전전기 등 3개 전공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달 세 번째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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