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시설·경비·미화부문 용역근로자 정규직 채용 입사자 66명을 대상으로 10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입사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한전KDN은 기존에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한 제한경쟁과 일반지원자를 위한 공개채용방식을 병행해 시설·경비·미화부문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한전KDN 측은 통상적인 정규직 전환 방식인 자회사 설립이 아닌 직접 고용방식으로 이들을 채용함에 따라 입사자 고용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DN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있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채용프로세스를 통한 전환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현재 사무보조부문 파견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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