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2019년 광해방지사업에 예산 762억원 집행
광해관리공단 2019년 광해방지사업에 예산 762억원 집행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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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올해 광해방지사업에 예산 762억 원이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019년도 광해방지사업 관련 전국 곳곳에 산재한 폐광산 211곳과 가행광산 24곳을 대상으로 토양개량복원 등 9개 분야에 모두 7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산유형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폐금속광 142곳에 304억 원 ▲폐석탄광 65곳에 332억 원 ▲폐석면광 1곳에 20억 원 ▲폐비금속광 3곳에 1억 원 ▲가행광산 24곳에 99억 원 등이 각각 투입된다.

또 사업부문별로 토양개량복원사업에 230억 원, 수질개선사업에 199억 원이 집중적으로 투입되는 한편 광해방지시설 사후관리·운영에 148억 원, 소음진동·먼지날림방지사업에 59억 원, 지반침하방지사업에 30억 원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청룡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광산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국민안전과 광산지역 경제 진흥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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