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관리평가…석유관리원 3년 연속 최고등급 우뚝
개인정보보호관리평가…석유관리원 3년 연속 최고등급 우뚝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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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6.06점을 받아 평균인 80.65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앞서 석유관리원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 등의 절차개선과 업무·인터넷망 분리, 개인정보 유출방지 솔루션 도입 등 관리·기술적 보안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자사에서 보유한 개인정보에 대한 유출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석유관리원은 개인정보 취급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외부전문가를 초청한 교육에 나서는 동시에 개인정보보호 우수부서 포상 등 인센티브제도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이 보유한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침해되거나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평가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770개에 달하는 중앙·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검증·진단으로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산정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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