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수소충전산업 진출 기반 다져
가스기술공사 수소충전산업 진출 기반 다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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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그린카진흥원과 천연가스·수소 충전소 구축·운영 공동협력협약 체결
7일 가스기술공사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천연가스·수소 충전소 구축·운영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7일 가스기술공사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천연가스·수소 충전소 구축·운영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가스기술공사가 수소충전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과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광주그린카진흥원과 천연가스·수소 충전소사업 공동 추진과 기술개발 등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천연가스·수소 충전소 구축·운영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자동차 관련 천연가스·수소 충전소 기술·경험 공유 ▲충전소 구축 신규 사업 발굴과 공동 추진 ▲충전소 운영·유지·관리 위한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자동차와 충전소 관련 공동 연구개발(R&D)·기술개발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가스기술공사는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날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가스기술공사는 정관 개정과 함께 수소 충전소 관련 산업 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한 뒤 “가스기술공사는 이 협약을 발판으로 수소산업 선점과 함께 지속성장이 가능한 신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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