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대체산업융자지원 대상기업 11일까지 모집
광해관리공단, 대체산업융자지원 대상기업 11일까지 모집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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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182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2019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 관련 대상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설자금·운전자금을 장기 저리로 시중 11곳 은행을 통해 대출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지원업종은 석탄 이외에도 광업·제조업·관광레저업·문화콘텐츠업 등이다.

특히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창업·확장하는 기업, 이 지구로 이전하는 기업 등이 대상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 사업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의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오는 11일까지 해당 기초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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