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정규직 전환근로자 일체감 조성 화합의 장 마련
중부발전 정규직 전환근로자 일체감 조성 화합의 장 마련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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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열린 중부발전 One-KOMIPO 한마음 선언식에서 임오식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장(왼쪽)과 김완숙 중부발전서비스 보령발전본부 근로자대표가 악수를 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중부발전 One-KOMIPO 한마음 선언식에서 임오식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장(왼쪽)과 김완숙 중부발전서비스 보령발전본부 근로자대표가 악수를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지난 2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자사 임직원들과 정규직 전환근로자와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One-KOMIPO 한마음 선언식’을 가졌다.

이 자리는 2018년 비정규직 근로자 432명의 정규직 전환 관련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에게 중부발전 가족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해 주는 한편 기존 직원들과 원활하게 융화될 수 있는 사내인권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앞서 중부발전은 지난달 28일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자회사인 중부발전서비스(주) 설립믈 매듭지은데 이어 청소·경비·시설관리·홍보관 등의 업무를 담당하던 비정규직 근로자 43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올해 중부발전·중부발전서비스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롭게 성장하는 One-KOMIP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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