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2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신입사원 59명과 정규직으로 전환된 관용차량 운전직원 등 8명을 대상으로 한 입사식을 시무식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입사한 신입사원 59명 중 62.7%인 37명이 비수도권지역 출신이다. 특히 이중 23.7%인 14명이 본사이전지역인 울산지역인재가 채용됨에 따라 동서발전은 지난해 법정채용비율 18%를 크게 훌쩍 뛰어넘었다.
또 동서발전은 파견 비정규직이었던 관용차량 운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한편 새로운 인원을 채용하는 등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앞장서기도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의 소외이웃에 도움을 보태고 지역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함월노인복지관(울산 중구 소재)을 방문해 울산 중구지역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떡국을 대접했으며,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가래떡과 방한장갑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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