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시무식…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기해년 출발
동서발전 시무식…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기해년 출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1.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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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함월노인복지관(울산 중구 소재)을 방문한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떡국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함월노인복지관(울산 중구 소재)을 방문한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떡국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2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신입사원 59명과 정규직으로 전환된 관용차량 운전직원 등 8명을 대상으로 한 입사식을 시무식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입사한 신입사원 59명 중 62.7%인 37명이 비수도권지역 출신이다. 특히 이중 23.7%인 14명이 본사이전지역인 울산지역인재가 채용됨에 따라 동서발전은 지난해 법정채용비율 18%를 크게 훌쩍 뛰어넘었다.

또 동서발전은 파견 비정규직이었던 관용차량 운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한편 새로운 인원을 채용하는 등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앞장서기도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의 소외이웃에 도움을 보태고 지역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함월노인복지관(울산 중구 소재)을 방문해 울산 중구지역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떡국을 대접했으며,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가래떡과 방한장갑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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