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시무식…에너지전환 구체적 성과 창출 방점
에너지공단 시무식…에너지전환 구체적 성과 창출 방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1.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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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열린 에너지공단 2019년도 시무식에서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2일 열린 에너지공단 2019년도 시무식에서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에너지공단이 에너지전환정책 3년차를 맞아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2일 본사(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2019년도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방침과 함께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정책 선도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경영방침으로 ▲수요혁신·신재생에너지 확대·조화시킨 선진적인 에너지시스템 구축 ▲국내외 에너지정책부문 리더십 발휘 ▲4차 산업혁명 주도하고 국가 미래 의제를 선점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효율적인 의사결정구조 정립 ▲국민과 함께하는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올해는 에너지전환정책 3년차를 맞이해 구체적인 성과가 필요한 해”라면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부문에서는 산업육성전략을 통해 산업과 보급이 함꼐 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게 하는 에너지정책 선도기관이 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지난해 정기포상과 함께 조직문화·동반성장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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