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에너지공단이 에너지전환정책 3년차를 맞아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2일 본사(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2019년도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방침과 함께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정책 선도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경영방침으로 ▲수요혁신·신재생에너지 확대·조화시킨 선진적인 에너지시스템 구축 ▲국내외 에너지정책부문 리더십 발휘 ▲4차 산업혁명 주도하고 국가 미래 의제를 선점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효율적인 의사결정구조 정립 ▲국민과 함께하는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올해는 에너지전환정책 3년차를 맞이해 구체적인 성과가 필요한 해”라면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부문에서는 산업육성전략을 통해 산업과 보급이 함꼐 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게 하는 에너지정책 선도기관이 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지난해 정기포상과 함께 조직문화·동반성장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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