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내벤처인 코미티아 첫 납품계약 체결
중부발전 사내벤처인 코미티아 첫 납품계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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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 사내벤처인 코미티아(주)가 보유 특허를 사업화해 개발한 ‘사다리 미끄럼방지안전장치’를 한전KPS(주)에 처음으로 납품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코미티아는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제2보일러부 등 현장부서와 설치 관련 충분한 의견교환을 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2017년 사내벤처제도 활성화 이후 발전공기업에서 처음으로 매출이 발생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과 사내벤처·창업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사내벤처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관련 최우수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코미티아 사내벤처 매출 1호 발생을 계기로 올 상반기까지 치노한경부문 2호 사내벤처 매출 5억 원을 발생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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