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따뜻하게 세상을 밝히란 촛불의 마음 잊지 않을 것”
“더 따뜻하게 세상을 밝히란 촛불의 마음 잊지 않을 것”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1.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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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일 00시 SNS 통해 2019년 기해년 새해 인사 전해
1일 강원 화천군 서화산 전망대에서 2019년 기해년 첫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 사진=뉴시스
1일 강원 화천군 서화산 전망대에서 2019년 기해년 첫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이 더 따뜻하게 세상을 밝히란 촛불의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2019년 기해년 새해 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1일 00시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미처 살피지 못한 이들을 돌아보며 모두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이 같은 메시지를 던졌다.

먼저 문 대통령은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고 언급한 뒤 집집마다 눈길을 걸어 찾아가 손을 꼭 잡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국민들이 열어놓은 평화의 길을 아주 벅찬 마음으로 걸었고, 평화가 한분 한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돌이킬 수 없는 평화로 만들 것이란 의지를 내비췄다.

특히 그는 우리 땅 곳곳을 비추는 해처럼 국민들은 함께 잘 살기를 열망하고 있다면서 미처 살피지 못한 일들을 돌아보며 한분 한분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더 따뜻하게 세상을 밝히라는 촛불의 마음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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