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월드진, 태양광발전·ESS 보급 공동 추진
한전산업개발-월드진, 태양광발전·ESS 보급 공동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2.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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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한전산업개발이 월드진과 태양광발전·ESS 보급 확산 양해각서를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남혁 한전산업개발 미래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우진 월드진 대표이사가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한전산업개발이 월드진과 태양광발전·ESS 보급 확산 양해각서를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남혁 한전산업개발 미래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우진 월드진 대표이사가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홍원의)이 ㈜월드진과 태양광발전·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을 확산하는데 전략적으로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28일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월드진은 태양광발전·에너지저장장치 신규 사업지역을 발굴해 한전산업개발에 제공하면 한전산업개발은 월드진에서 발굴한 신규 사업지역에 태양광발전단지를 건설하고 에너지저장장치 공급하는 한편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이남혁 한전산업개발 미래사업본부장은 “한전산업개발은 올해 5곳에 발전설비용량 8M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와 92곳에 40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를 보급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전산업개발은 태양광발전·에너지저장장치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솔루션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24일 한전산업개발은 전북 무주군에 조성된 발전설비용량 2.4MW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 3곳에 에너지저장장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월드진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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