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해양생태활성화사업…올해 지역주민 7619명 동원
한빛원전 해양생태활성화사업…올해 지역주민 7619명 동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2.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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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 주민들이 해양생태활성화사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지역 주민들이 해양생태활성화사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가 영광·고창지역 어촌계장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지역주민 7619명을 동원해 해안가에 산재돼 있는 생활폐기물과 부유물 수거 등을 포함하고 있는 해양생태활성화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 측은 바다를 살리고 청정바다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해양환경보존 중요성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춰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빛원자력본부는 해양생태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주민 소득증대, 깨끗한 바다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일석삼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또 모아진 쓰레기를 폐기물전문처리업체에 처리할 있도록 별도로 지원하기도 했다.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속적인 바닷가 쓰레기 수거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관심괴 신뢰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과 일체감 조성을 통한 지역공동체경영 확립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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