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운영…25명 중 13명 취업
가스공사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운영…25명 중 13명 취업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2.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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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2016년부터 노숙인·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자활지원을 위해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다양한 건설기술교육을 실시하는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매듭짓고 지난 27일 오오극장(대구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수강생들은 지난 6개월 간 주 2회, 하루 3시간 교육을 통해 기술을 연마하는 것은 물론 대구지역 쪽방집수리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초급과정교육 후 전문분야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행하는 등 수강생 25명 중 13명이 벌써 취업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2016년 수강생 20명 중 6명, 2017년 25명 중 14명이 각각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은 “내년에도 가스공사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에 꼭 필요하고 국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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