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상길 신임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장이 28일 인재개발원(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한 신임 본부장은 “발전소 운영과 건설에 있어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한 뒤 “새울원자력본부는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 믿음을 주는 발전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공동체와 화합경영을 실천해 정의로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상호존중 지역풍토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나와 1984년 3월 한전에 입사했으며, 안전처 안전평가팀장과 건설처 건설인허가팀장, 품질보증실장, 기술전략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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