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정부포상금으로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남부발전 정부포상금으로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2.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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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남부발전이 미애원(부산 동구 소재)을 방문해 정부포상금으로 구매한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지난 28일 남부발전이 미애원(부산 동구 소재)을 방문해 정부포상금으로 구매한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연말연시를 맞아 정부포상금으로 난방텐트와 이불 등을 구매한데 이어 지난 28일 미애원(부산 동구 소재)을 방문해 생활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이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부발전 봉사단원들은 이 시설에서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직접 텐트를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앞서 남부발전은 정부혁신평가와 적극행정경진대회 국무총리표창을 비롯한 공공기관 빅-데이터 경진대회 대상 등을 통해 정부포상금 8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좌석중 남부발전 경영지원센터장은 “연말 누구보다 따뜻한 공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소하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 겨울도 난방텐트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5년부터 부산지역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친환경 난방텐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부산 남구와 동구 내 거주하는 조손가정 등 아동양육가정과 아동생활시설 100곳에 난방텐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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