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인증 공동작업장을 마련해 식품과 관련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상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에 사회적 경제 식품 클러스터 공동생산시설인 안심(安心)팩토리를 구축한데 이어 지난 28일 개소식을 가졌다.

현재 사회적 협동조합인 동행, 자활기업인 ㈜서구웰푸드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안심팩토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소셜비즈니스 롤모델로 성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