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이 한국수력원자력(주)과 경주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발전설비용량 51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1호 사회복지시설로 공영복지재단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사랑원(경북 경주시 소재)을 선정해 지원하고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에너지재단은 한수원 사회공헌기금으로 사랑원 내 발전설비용량 9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선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이를 계기로 에너지재단과 한수원은 경주지역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에너지복지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에너지재단과 한수원은 사랑원 지원을 시작으로 경주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재단과 한수원이 경주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함으로써 이들 사회복지시설은 연간 115만 원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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