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그 동안 발생했던 재해를 대상으로 재해요인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선제적이면서 집중적인 위험관리를 통해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생산관리부문 위험관리 로드맵’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로드맵은 최근 3년간 작업장에서 발생한 1562건 유해·위험요소를 중대·주의·관심 등으로 분류해 체크리스트를 구축한데 이어 위험성평가를 5단계로 구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해 제작됐다.
석탄공사 측은 국내 최초의 광산안전관리 교과서인 동시에 자사의 안전 중시 사회적 가치 경영의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석탄공사는 이 로드맵을 통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무재해 초석을 다지는 근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