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S 도입활용효과 산정 KS 규격(안) 공청회 열려
BEMS 도입활용효과 산정 KS 규격(안) 공청회 열려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2.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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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에 대한 도입활용효과 산정 KS 규격(안) 공청회 전경.
26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에 대한 도입활용효과 산정 KS 규격(안) 공청회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에너지수요혁신 일환으로 건물 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으로 발생한 건물에너지성능개선활동 에너지절감효과를 검증하는 기준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에 대한 도입활용효과 산정 KS 규격(안) 공청회를 26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KS 규격은 이 시스템 기본 기능을 정의한 제1부 KS 1800-1과 이를 보조하는 제2부 관제체계, 제3부 데이터베이스체계, 제4부 태그정보체계, 제5부 도입활용효과 산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에 대한 도입활용효과 산정은 마지막 연계규격으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직접적인 분석·제어에 의한 에너지절감효과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이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쳐 이뤄지는 간접적인 효과 또한 검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공단은 이 안을 소개하는 한편 업계·이해관계자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한편 폭넓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또 에너지공단은 이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수렴결과를 반영한 건물에너지간리시스템에 대한 도입활용효과 산정 KS 규격(안)을 국가기술표준원에 제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은 건물부문 수요관리혁신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면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KS 표준화가 국가기준 확립과 관련 시장 활성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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