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적산열량계 무선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완료
지역난방공사 적산열량계 무선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완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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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거래용 적산열량계 무선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20일 판교지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거래용 적산열량계 관련 기존 유선으로 열사용량을 측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무선 LTE 기반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관련 사업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난방공사는 7700여곳 적산열량계에 실시간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집단에너지사업자 최초로 빅-데이터(Big-Date) 수집과 4차 산업혁명 활용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사용자 적산열량계 검침방식을 유선에서 무선으로 전환함으로써 열사용량 검침업무 신속성과 효율성 증대로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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