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탑선, 태양광발전설비 기술교류협약 체결
전기안전공사-탑선, 태양광발전설비 기술교류협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2.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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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전기안전공사가 태양광발전설비 전문기업인 ㈜탑선과 태양광발전설비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전기안전공사가 태양광발전설비 전문기업인 ㈜탑선과 태양광발전설비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최근 태양광발전설비·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서 잇따르는 화재사고 관련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안정적인 재생에너지설비 운영과 사고예방진단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전문기업인 ㈜탑선과 ‘태양광발전설비 기술교류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탑선에서 운영하는 태양광발전설비 고장 시 긴급복구를 위한 기술지원과 기술·연구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게 된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선 안전기술역량도 함께 높아져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이 협약은 국내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탑선은 2008년 설립돼 세계 최초로 고효율 500W 모듈을 생산하고 국내 최대용량 70MW 규모 태양광발전설비와 이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시공한 연매출 947억 원 규모 태양광발전설비 전문기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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