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스트레스 예방…가스기술공사 EAP ‘힐링아로마’ 운영
직무스트레스 예방…가스기술공사 EAP ‘힐링아로마’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2.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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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가스기술공사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열린 근로자종합심리케어프로그램 중 집단참여행사프로그램인 힐링아로마에 참여한 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이 힐링제품을 만든 뒤 웃고 있다.
20일 가스기술공사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열린 근로자종합심리케어프로그램 중 집단참여행사프로그램인 힐링아로마에 참여한 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이 힐링제품을 만든 뒤 웃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근로자종합심리케어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중 집단참여행사프로그램인 힐링아로마를 20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후각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과 심신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특성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향기를 찾아 이를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직무스트레스 해서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에 앞서 가스기술공사는 전문안전보건관리제도인 근로자종합심리케어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안전품질처 관계자는 “앞으로 가스기술공사는 이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이 종료되는 2019년 4월 이후 효율성을 검증해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13곳 모든 사업장으로 근로자종합심리케어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2020년 지역사회 안전약자 등으로 대상범위를 확장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근로자종합심리케어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등 문제로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힘들 때 회사가 전문적인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상담교육지원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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