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광해관리기관 대표단 방한…한-페루 협력방안 논의
페루 광해관리기관 대표단 방한…한-페루 협력방안 논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2.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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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광해관리공단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한 페루 광해관리기관 고위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광해관리공단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한 페루 광해관리기관 고위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페루 광해관리기관 고위관계자들이 우리나라와 광해관리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다.

20일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에 따르면 페루 국영광해복구공사(AMSAC)와 환경평가감독청(OEFA) 등 고위관계자 3명으로 구성된 페루 광해관리기관 방문단은 지난 19일 광해관리공단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을 만나 현재 페루에 당면한 광해관리와 광해복구 관련 현안을 소개하는 한편 앞서 시찰한 광산수처리시설 원격관리시스템과 폐광지역 도시재생사업 등 우리나라 광해관리와 폐광지역진흥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과 페루 광해관리기관의 상호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돼 구체적인 광해관리협력 공동사업이 발굴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환영의 말을 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페루에서 공적개발원조사업인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광해관리정보화시스템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페루의 지속가능한 광업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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