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경남도,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약 체결
남동발전-경남도,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2.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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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남동발전이 경남도와 배출권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남동발전이 경남도와 배출권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경상남도와 온실가스 감축과 농가소득 향상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18일 배출권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은 경남지역 지열에너지기술이 적용된 파프리카·토마토 등 5곳 농가와 바이오가스플랜트기술이 적용된 1곳 가축농가 등 온실가스감축사업에 5억 원을 지원해 연간 4000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확보하게 된다. 또 농가는 막대한 시설투자비 부담을 줄이고 시설 가동으로 농산물 생산비 절감과 품질향상 등 새로운 소득 차출효과를 낼 수 있게 된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남동발전은 민·관·공 협업방식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 확대를 통해 농업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온실가스 감축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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