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발굴과 이행을 위해 외부위원 7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시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혁신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제1차 토론회에서 외부위원들이 제시했던 의견에 대한 추진현황과 올해 동안 추진한 석유관리원 주요 혁신 성과, 3대 중점과제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석유관리원 측은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실무부서에서 검토한 뒤 내년도 혁신계획을 반영하는 등 중점혁신과제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시민참여혁신단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국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혁신 추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국민으로부터 칭찬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태스크포스(T/F) 발족, 혁신 서포터스 운영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 발굴 등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