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산업인력공단 혁신도시형 희망사다리 구축 나서
동서발전-산업인력공단 혁신도시형 희망사다리 구축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2.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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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더-케이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혁신도시형 희망사다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더-케이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혁신도시형 희망사다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기술기반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도시형 희망사다리를 구축키로 한데 이어 13일 더-케이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기술교육으로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삶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동서발전은 820개에 달하는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SNS 등과 같은 온·오프라인 소통채널을 통해 일·학습병행제도 참여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인재양성 독려, 산업인력공단은 맞춤형 청년채용제도를 설명하는 한편 더 많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또 이들은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해 기술교육과정을 이수한 협력사·지역중소기업 소속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동서발전 장학금을 지원해 이수비율을 제고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매년 50여명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인재양성은 좋은 일자리와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희망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뒤 “동서발전은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서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만든 혁신도시형 희망사다리가 지역사회와 청년을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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