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인천지역 에너지취약계층에 연탄 3000장 전달
석탄공사 인천지역 에너지취약계층에 연탄 3000장 전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2.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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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 부평구를 방문한 석탄공사 러브콜봉사단이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에너지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인천 부평구를 방문한 석탄공사 러브콜봉사단이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에너지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 러브콜봉사단이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난 10일 인천 부평구 일대 에너지취약계층 10개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될 연탄 300장씩 모두 3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20여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가구 중 3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도 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석탄공사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에너지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석탄공사는 사회적 가치 제고를 통한 공공기관 설립목적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매년 겨울철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모두 550가구에 6만2000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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