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세계인권의 날인 10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건강한 조직문화와 임직원·이해관계자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경영규정을 제정한데 이어 노사와 이해관계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은 인권경영선언문을 수립한데 이어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된 인권경영선언문은 ▲직장 내 차별 금지 ▲강제노동·아동노동 금지 ▲신뢰 기반 노사관계 구축 ▲안전한 환경 ▲협력사 상생발전 ▲지역주민 인권 보호 등 한전원자력연료 실천의지가 담겼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는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도록 체질을 변모시키고 기준을 격상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모든 경영활동부문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인권경영이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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