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인권경영선언문 수립 이어 선포식 가져
한전원자력연료, 인권경영선언문 수립 이어 선포식 가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2.10 14: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한전원자력연료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인권경영선언문을 수립한데 이어 선포식을 가졌다.
10일 한전원자력연료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인권경영선언문을 수립한데 이어 선포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세계인권의 날인 10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건강한 조직문화와 임직원·이해관계자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경영규정을 제정한데 이어 노사와 이해관계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은 인권경영선언문을 수립한데 이어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된 인권경영선언문은 ▲직장 내 차별 금지 ▲강제노동·아동노동 금지 ▲신뢰 기반 노사관계 구축 ▲안전한 환경 ▲협력사 상생발전 ▲지역주민 인권 보호 등 한전원자력연료 실천의지가 담겼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는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도록 체질을 변모시키고 기준을 격상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모든 경영활동부문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인권경영이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