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SK텔레콤과 5세대 통신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전원을 확보하는 한편 이를 운용하기 위한 합동기술세미나를 지난 7일 SK텔레콤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는 전기안전공사 전문가와 SK텔레콤 통신설비관리자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이 국내 통신전기설비기술기준과 안전관리기법 등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주제발표와 함께 통신설비 안전도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시설안전관리 담당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전기안전공사는 통신설비의 안전한 운용지원을 위해 정전이 수반되는 검사일정을 사전에 공지함으로써 통신장애로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는 전기설비안전검사 알림톡서비스를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