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구지역 3곳 사회복지시설 연료전지 설치 매듭
가스공사, 대구지역 3곳 사회복지시설 연료전지 설치 매듭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2.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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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대구 북구 소재)에서 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선린종합사회복지관·대구아동복지센터·성로원 등 3곳에 발전설비용량 5KW 규모 연료전지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7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대구 북구 소재)에서 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선린종합사회복지관·대구아동복지센터·성로원 등 3곳에 발전설비용량 5KW 규모 연료전지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준공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온(溫)누리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올해 대구지역 선린종합사회복지관·대구아동복지센터·성로원 등 3곳에 발전설비용량 5KW 규모 연료전지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지난 7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대구 북구 소재)에서 온(溫)누리 연료전지 준공식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에너지복지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연료전지 설치를 지원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한국에너지공단 연료전지 설치 보조금 지원과 연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공사 측은 사회복지시설에 연료전지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부담이 되는 난방비용 등 에너지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통한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에너지비용 절감과 지역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연료전지 설치사업을 비롯해 열효율 개선사업 지원, 노숙인 일자리 마련 프로젝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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