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품질·표준부문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표준협회에서 운영하는 품질분임조지도사 자격과정에 21명을 참여시킨 결과 전원이 이 자격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품질분임조지도사는 분임조 지도와 교육 역량을 갖춘 자에게 주어지는 전문자격증이며, 동서발전은 발전사 중 최다 인원을 배출하게 됐다.
앞으로 이들 품질분임조지도사는 품질개선활동 단계별 현상 파악과 추진방향 설정 역량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지도로 원활한 품질분임조 수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사내 인력을 활용해 품질분임조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확보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분임조 활동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사업의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설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분임조 금상 9개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아홉 번째로 선정되는 등 품질경영시스템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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