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서울도시가스 부사장, 자사 IT기술 고도화 견인
김요한 서울도시가스 부사장, 자사 IT기술 고도화 견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2.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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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에서 개발한 현장용 스마트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
서울도시가스에서 개발한 현장용 스마트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

【에너지타임즈】 김요한 서울도시가스(주) 부사장이 지난해 개발한 현장용 스마트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과 사물인터넷(IoT) 활용 전기방식시스템 등을 고도화하기 위해 4개 FS(Future Smart)팀을 구성한데 이어 이들의 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서울도시가스 측은 10일 밝혔다.

지난해 구축한 이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은 시설물 순찰점검 등록시간 3192시간과 접수처리시간 4217시간을 줄이는 한편 모바일 전용 빠른 GIS튜닝, 3G서 LTE로 전환함으로써 데이터 처리속도를 향상시켜 업무효율성이 증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부사장이 이끌고 있는 FS팀은 정배류기 원격감시시스템과 전위측정용 단말기, 스마트 거리측정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키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고대응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 고도화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해 내년 1월 2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FS팀은 서울도시가스 IT기술 역량을 키우는 한편 고도화시킴으로써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이 팀은 지속적인 고도화작업으로 장비관리업무 간소화와 비상사고 발생 시 긴급대응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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