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태양광발전·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에너지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장소에 대한 전기안전지침(Korea Electrical Safety Guide)을 단체표준으로 등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단체표준은 전기설비와 사용되는 장소별 전기안전 점검사항에 대한 종사자 안전관련 규정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실제 안전관리 현장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정된 것.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단체표준 등록은 태양광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 등 안전관리업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관련 각종 기준과 표준을 인용한 가이드 성격의 업무매뉴얼인 전기안전지침을 마련한데 이어 전통시장과 야영시설 등 취약시설, 태양광·풍력발전 등 발전시설별로 모두 138종 관리지침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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