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대·중소기업 공동기술협력 확대 본격화
남동발전, 대·중소기업 공동기술협력 확대 본격화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2.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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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중소벤처기업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대·중소기업 간 공동기술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력기금조성협약’을 체결했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중소벤처기업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대·중소기업 간 공동기술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력기금조성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중소벤처기업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대·중소기업 간 공동기술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10억 원의 투자기금을 추가로 조성하는 한편 중소기업 연구개발(R&D) 투자활성화에 뜻을 모은데 이어 6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력기금조성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과 중소벤처기업부가 5억 원씩 공동으로 투자기금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남동발전과 중소기업은 발전플랜트에 적용이 가능한 신제품과 국산화개발과제를 발굴해 제안하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에 적합한 과제와 중소기업을 선정해 개발비용을 남동발전과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남동발전은 2009년 발전5사에서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한 후 네 차례에 걸쳐 모두 152억 원 기금 조성과 29곳 중소기업에게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했다. 또 연구개발 개발제품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등 판로연계 지원으로 300억 원 규모 신규개발제품 매출증대와 65명 민간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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