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생산성혁신파트너십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가져
동서발전, 생산성혁신파트너십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가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2.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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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18년도 대·중소기업 생산성혁신파트너십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18년도 대·중소기업 생산성혁신파트너십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6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18년도 대·중소기업 생산성혁신파트너십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과 관련 동서발전은 지난 4월부터 상생협력형 스마트발전소를 단계적으로 구현하는 한편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1곳 협력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수출 활성화, 디지털 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협력중소기업들은 생산성 혁신 전문 컨설팅과 함께 과제별 문제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을 받은 결과 부가가치 생산성 34% 증가, 수출 33% 향상, 재무성과 7억3000억 원을 달성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동서발전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상생협력형 스마트발전소 구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공기업 중 최초로 대·중소기업 생산성혁신파트너십지원사업에 참여한데 이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모두 63개사를 대상으로 19억 원을 지원했고, 그 결과 중소협력회사는 28억 원의 재무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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