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문화예술위원회 여가친화기업인증 획득
한전산업개발 문화예술위원회 여가친화기업인증 획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2.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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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이 문화예술위원회 여가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한전산업개발이 문화예술위원회 여가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홍원의)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한 근로자 휴식 있는 삶을 모범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여가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은 2013년부터 뻔뻔한(Fun-Fun)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수요가정의 날을 지원해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등 직원들의 여가시간을 보장해줄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일환으로 한전산업개발은 본사와 전국 63곳 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130개에 달하는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사내 도서관 운영, 매주 금요일 사내 영화상영 등 직장 내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 분기별 명사특강과 온·오프라인 직장 외국어 교육지원 등 근로자 자기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산업개발은 2014년부터 하계 휴가철 사업소가 위치한 태안·동해·하동 등 3곳 지역에 하계휴양소를 개설·운영하는 한편 사업소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계곡·해수욕장·휴양림 등 휴양소를 개설해 휴가철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개인생활보다 직장을 우선시하는 과거 세대와 달리 현대 직장인들은 나 자신(my self), 여가(leisure), 성장(development)을 희생할 수 없는 가치로 인식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언급한 뒤 “한전산업개발은 직원들의 이러한 가치를 존중하고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긍정적 열정을 회사의 활력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2016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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