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유동욱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HVDC 기술진흥과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유 책임연구원은 멀티터미널 직류송배전시스템추진단을 운영하면서 전력·전자기술을 에너지신산업기술에 접목해 다양한 시장을 창출하는 한편 앞으로 동북아 슈퍼그리드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확보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기업 주도 산학연 유기적 협력체계 운영 ▲인도·파나마 등 전력장치 해외시장 창출 기여 ▲전력전자분야 인력양성사업 창출 ▲중소·대기업·공기업 동반성장 통한 선순환적 Value-chain 형성 ▲전력수급계획 등에 HVDC 반영 등에 기여한 바 있다.

유 책임연구원은 “앞으로도 HVDC 관련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