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인권경영헌장을 수립한데 이어 4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노사 합동으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된 인권경영헌장은 ▲국내외 인권규범 준수 ▲인종·종교·성별 등 차별금지 ▲결사·단체교섭 자유 보장 ▲강제노동․아동노동 금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협력회사와의 상생발전․인권경영 실현 ▲현지주민 인권보호 ▲환경보호 / 재해예방 ▲고객개인정보 보호 ▲인권침해에 대한 신속․적절한 구제조치 등 10가지 실천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인권경영은 가스기술공사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가치가 됐다”면서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가스기술공사 임직원 모두가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서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인권경영규정 제정과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인권영향평가 시행, 인권침해구제절차 마련 등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인권보호와 존중에 앞장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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