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한국전력기술 감사업무 교류·지원 협약 체결
가스기술공사-한국전력기술 감사업무 교류·지원 협약 체결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2.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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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설비 설계기업 간 공공성 강화와 시너지효과 창출 기대돼
4일 가스기술공사가 한국전력기술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감사업무를 교류하고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4일 가스기술공사가 한국전력기술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감사업무를 교류하고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한국전력기술(주)과 감사업무를 교류하고 지원하는데 뜻을 모은데 이어 4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기술공사와 한국전력기술은 자체감사기구 간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게 되며, 자체감사기구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이를 통한 각 기관의 감사역량과 감사성과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이들 기관 감사부서는 앞으로 우수한 정책 공유·컨설팅과 감사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협업감사 등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게 된다.

박상배 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는 “천연가스 저장·공급설비의 설계·유지보수에 대한 독점적인 기술을 보유한 가스기술공사와 원전 등 발전설비 설계에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전력기술 간 맺어진 감사업무협약은 에너지설비 설계부문 내부통제와 공공성 강화에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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