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유연탄 빅-데이터 분석사례로 지난 29일 서울정부청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 ‘2018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이날 대회에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유연탄 성분 예측과 황산화물 배출농도 예측으로 미세먼지 감축효과를 낼 수 있는 유연탄 빅-데이터 분석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데이터 분석 기반 업무혁신으로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경영효율을 높이는 한편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등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기업 등과의 협업과 지원체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민간과 동반성장으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례 중 업무혁신과 국민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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